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산 후 산모 보양식을 먹으며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손담비는 4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먹어보았어요. 산모한테 필요한 보양식”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손담비가 지인들과 함께 오리탕을 먹으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영상에 “즐거웠지?“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일상 속 따뜻한 분위기를 전했다.
앞서 손담비는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딸의 손 사진과 함께 “작은 손과 발로 우리 삶에 찾아온 기적. 사랑스러운 우리 아기 따봉아, 너는 우리에게 가장 큰 행복이야. 모두들 축하해 주셔서 고마워요. 오빠 너무 고마워”라는 글을 올리며 출산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두 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으며, 지난 11일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많은 팬들과 동료들이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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