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익스프레스 여객기, 美 라과디아 공항에서 충돌 사고

최영지 기자 2026. 3. 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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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밤 미국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서 에어캐나다 익스프레스 여객기가 착륙 중 소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공항 운영이 전면 중단됐다.

미 일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사고 여객기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출발한 봄바디어 CRJ-900 제트기로, 밤 11시40분께 라과디아 공항 활주로에서 착륙하다 지상에 있던 구조용 소방트럭과 충돌했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사고 발생 직후 라과디아 공항에 있는 모든 항공기에 대해 이륙 금지 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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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 중 지상에 있던 구조용 소방트럭과 충돌
여객기 머리 부분 크게 파손, 기체 앞부분 들린채 멈춰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서 에어캐나다 익스프레스 CRJ-900 여객기가 착륙 중 소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난 뒤 활주로에 멈춰서 있다. AFP 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밤 미국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서 에어캐나다 익스프레스 여객기가 착륙 중 소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공항 운영이 전면 중단됐다.

이 사고로 최소 2명의 지역 항만청 직원이 중상을 입었다. 여객기 탑승자 약 100명의 부상 여부는 당국이 확인 중이다.

미 일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사고 여객기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출발한 봄바디어 CRJ-900 제트기로, 밤 11시40분께 라과디아 공항 활주로에서 착륙하다 지상에 있던 구조용 소방트럭과 충돌했다.

언론들은 이 사고로 항만청 경찰대 소속 소방대원들이 중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부상자 수는 매체에 따라 2명 또는 4명으로 엇갈리고 있다.

당시 여객기에는 100여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대부분은 뉴욕 지역에 거주하는 정통 유대교 신도들로 알려졌다. 캐나다 지역 항공사인 재즈 항공이 운항하는 이 여객기는 충돌 사고로 머리 부분이 크게 파손됐으며, 기체 앞부분이 들린 채 멈춰섰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사고 발생 직후 라과디아 공항에 있는 모든 항공기에 대해 이륙 금지 조치를 내렸다. 또 사고 이후 라과디아 공항으로 향하던 항공기들은 다른 공항으로 우회하거나 출발지로 돌아간 상태다.

라과디아 공항은 사고 발생 전 비와 흐린 날씨로 인해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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