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분' 이강인, 바르셀로나는 특급 경계 "위험한 둘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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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A매치 2경기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이강인(마요르카)이 스페인 강호 FC바르셀로나를 상대한다.
마요르카 원정을 앞두고 바르셀로나를 조명한 지역지 '레스포르티유'는 "마요르카는 공격 지역에 특히 위험한 두 명이 있다"며 이강인과 무리키를 경계 대상 1호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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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9월 A매치 2경기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이강인(마요르카)이 스페인 강호 FC바르셀로나를 상대한다.
마요르카는 오는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홈구장인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2022/2023 스페인 라리가 7라운드를 치른다. 선발 출전이 유력한 이강인이 바르셀로나를 맞아 공격포인트를 챙길지 관전포인트다.
이강인은 페이스가 아주 좋았다. 앞서 치른 리그 6경기에 모두 출전해 1골 3도움을 올렸다. 장점인 정확한 왼발 킥력을 앞세워 간결한 팀 공격을 진두지휘한다. 최전방 공격수인 베다트 무리키와 호흡이 좋아 약체인 마요르카를 중위권으로 이끄는 중이다.
다만 이강인은 A매치 휴식기 동안 한국을 다녀가면서 놓친 실전 감각이 우려된다. 마요르카에서 활약을 앞세워 벤투호에 다시 이름을 올렸으나 코스타리카, 카메룬과 2연전에 결장했다. 벤치만 달구고 장거리 이동을 한 여파를 이겨내야 한다.
대표팀에서는 아쉬움을 삼켰지만 바르셀로나가 경계하는 대상은 틀림없다. 마요르카 원정을 앞두고 바르셀로나를 조명한 지역지 '레스포르티유'는 "마요르카는 공격 지역에 특히 위험한 두 명이 있다"며 이강인과 무리키를 경계 대상 1호로 꼽았다.
친 바르셀로나 언론 '스포르트'도 "이강인은 마요르카의 선봉대다.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의 신뢰 속에 짧은 시간 확 달라졌다"며 "이강인은 축구 외에 다른 생각을 하지 않는 선수다. 이를 통해 3개의 도움을 올려 우고 기야몬(발렌시아),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함께 어시스트 공동 1위이며 팀에서 가장 많은 드리블, 코너킥, 키패스 등을 기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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