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이해·정책실행 능력 행정 연속성 성과 가시화”
지계웅 김진태 캠프 정책자문단장
“미래산업·청년 일자리 공존 전환 가능
산림·해양·바이오 등 연결 전략 필요”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 캠프 정책자문단장을 맡고 있는 지계웅 가톨릭관동대 호텔관광경영학 전공 교수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치적 선택이 아니라 강원도의 미래를 결정하는 과정”이라며 김진태 후보의 미래산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정책에 기대를 나타냈다.
지 교수는 2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4년간 김진태 도정이 이어질 경우 가장 큰 변화로 ‘산업 구조 전환’을 전망했다. 그는 “관광 중심의 강원도에서 미래산업과 청년 일자리가 공존하는 강원도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기반 구축이 지난 시기였다면 앞으로는 이를 활용한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의 성과가 나타나는 시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지 교수는 도민들이 왜 김 후보를 선택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선거는 인물 호감도가 아니라 강원도의 미래를 선택하는 과정”이라며 “유권자들은 후보의 정책과 재원 조달 계획, 지역 현안 해결 능력, 향후 4년간 강원도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비교해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민들이 판단해야 할 기준으로 △미래 비전의 구체성 △행정 역량과 실행 가능성 △강원특별자치도 발전 및 도민 삶의 질 향상 효과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비판보다 정책적 아쉬움을 언급했다. 그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권한을 어떻게 활용해 강원도만의 경쟁력을 만들 것인지에 대한 청사진이 다소 아쉽다”며 “강원은 수도권 방식으로 경쟁해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산림·해양·관광·바이오·청정에너지 등 강원만의 자산을 미래산업과 연결하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홍제동·정자리·광덕터널 논란과 관련해서는 “단순한 지명 퀴즈나 말실수 문제가 아니라 지역 현안과 공약을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준비했는지에 대한 검증 과정”이라며 “강원도는 지역마다 현안이 매우 다른 만큼 도정을 맡고자 하는 후보라면 지역 이해와 현장성이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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