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타율 NL 전체꼴찌' 이정후 반등→美매체 "SF 공격 침체에 가장 큰 원인이었어" 이제서야 실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025년 6월은 그야말로 끔찍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언론 NBC스포츠 베이에이리어는 "연장 승리 속 이정후의 반등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들"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이정후의 장기적인 부진은 샌프란시스코 팀 전체 공격력 저하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됐다. 자이언츠는 이정후를 라인업에서 가장 먼저 배치하길 원하지만 6월 타율이 0.143에 그쳤다. 팻 버렐 타격 코치 역시 최근 이정후 스윙에 고무된 모습이었고, 곧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예상했었다"고 적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정후는 지난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 5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이정후의 활약에 힘입어 샌프란시스코도 연장 접전 끝에 6-5로 승리해 4연패에서 탈출했다.
무엇보다 이정후의 반등이 매우 반가웠던 경기였다. 이날 이정후의 3안타 경기는 지난 5월 7일 시카고 컵스전 원정 경기서 6타수 3안타(1홈런) 이후 무려 2달 가까이 걸렸다. 멀티히트 경기도 6월 5일 샌디에이고전 3타수 2안타(2루타 2개) 이후 처음으로 만들어냈다.
현지 매체 역시 이를 중대하게 다뤘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언론 NBC스포츠 베이에이리어는 "연장 승리 속 이정후의 반등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들"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이정후의 장기적인 부진은 샌프란시스코 팀 전체 공격력 저하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됐다. 자이언츠는 이정후를 라인업에서 가장 먼저 배치하길 원하지만 6월 타율이 0.143에 그쳤다. 팻 버렐 타격 코치 역시 최근 이정후 스윙에 고무된 모습이었고, 곧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예상했었다"고 적었다. 이정후의 반등에 안도하면서 결국에는 이정후가 살아야 팀 공격력도 날카로워진다는 것을 지적한 것이었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불법 촬영' 황의조, 소속팀 사라졌다 '국내 복귀도 불가능' - 스타뉴스
- 실화냐? 韓 여성, 佛 리옹 회장 선임 "세계축구 뒤흔든다" - 스타뉴스
- '60만 팔로워' 女 인플루언서 "섹시한 한 주 보내길" 유혹 - 스타뉴스
- '잠실 여신' 치어리더, 시원한 해변 패션 '역시 베이글 1등' - 스타뉴스
- 인플루언서 빛베리, '만화 찢고 나온' 파격 코스프레 '완벽'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韓 스포티파이 주간 아티스트 차트 120번째 1위..'유일' 신기록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 부문 주간랭킹 95주 연속 1위..'막강 영향력' | 스타뉴스
- 반항·달콤·관능..방탄소년단 뷔 커버 보그재팬 예약판매 '품절'..폭발적 관심 | 스타뉴스
- 송지은♥박위, 결혼 1년 2개월 만에.."우리에게 찾아온 소중한 선물" | 스타뉴스
- 한지민, '18년 인연' 이서진 악행 폭로.."왜 욕 안먹는지 의문"[비서진]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