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첫 TV 드라마 출연에 이룬 성과였습니다. 이를 통해 슈룹의 성남대군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음은 물론, 대중과 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라이징 스타가 되었습니다.

배우 문상민은슈룹을 계기로 단숨에 미니시리즈 남자주인공급으로 올라섰습니다. tvN 방영이 예정된 웹 소설 원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의 남자 주인공 '구정열' 역으로 캐스팅되어 2023년 8월까지 촬영했습니다.

구정열은 생계형 재벌 4세로, 오랜 시간 묵묵히 성실의 길을 걸어온 인물입니다. 대외적으로 신분을 숨기고 평사원으로 입사하고, 싹싹하게 업무 성과를 올리며 동료들의 신임을 얻기도 하며 먼지를 털어도 한 톨도 나오지 않는 '깨끗한 재벌 4세'로서의 이미지 메이킹에 성공한 인물입니다. 다만, '모범적인 척'하는 그의 모습과는 달리 180도 다른 실체도 있는 구정열을 맡았습니다.

'웨딩임파서블'은 동성애자인 재벌 후계자와 위장 결혼을 준비 중인 무명 여배우, 그리고 그 꼴을 두 눈 뜨고 볼 수 없는 야망덩어리 예비 시동생이 만나며 벌어지는 욕망 충돌 결혼 반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평소 여러 인터뷰를 통해 "멜로 장르 작품에서 연하남 역할을 연기해보고 싶다"는 소망을 밝혀온 바 있어 웨딩 임파서블에서 보일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어글로리’에는 배우 문상민이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서며 그동안 숨겨왔던 매력과 솔직한 입담을 뽐냈습니다.

문상민은 드라마 ‘슈룹’에서 중전으로 분한 김혜수의 아들 성남대군 역으로 출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김혜수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문상민과 찍은 촬영장 사진을 올리며 ‘우리 아기’라는 호칭을 쓴 것이 소환된 가운데 문상민은 “아기란 호칭은 처음이었다. 어떻게 보면 긴장도 많이 했었는데 선배님이 긴장을 많이 풀어주셔서 편안하게 촬영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서 김혜수와의 호흡에 대해 “정말 엄청나게 잘 이끌어주셨고 선배님한테 제일 감사했던 것은 항상 연기를 할 때 제 의견을 먼저 물어봐 주신다. 그리고 제가 준비하는 것 이상으로 조언을 해주신다. 그리고 선배님 보면서 배우뿐만 아니라 스태프 분들을 대하는 태도를 현장에서 많이 배웠다”라고 전했습니다.

촬영장에 밥차가 계속 왔고 가장 최고였던 건 닭꼬치 차라고 답변하며 먹는 것에 진심인 문상민은 평소 최애 프로그램으로 ‘백반기행’을 꼽았습니다. 문상민은 “먹는 걸 너무 좋아한다. 집밥이 그립다”며 진심 가득한 눈빛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만화가 허영만에게 “프로그램 잘 보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꼭 초대해달라”고 영상 편지까지 띄워 현장을 웃음 짓게 했습니다.

또, 꼭 출연해 보고 싶은 예능 프로가 있냐는 질문에 문상민은 수줍게 “하트시그널”이라 답해 진행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출연자가 아닌 ‘패널’이라는 오해가 밝혀지며 현장을 제대로 들었다 놨다 했습니다.

이어 어릴 때부터 키가 컸냐는 질문에 190cm의 큰 키와 작은 얼굴로 황금 비율을 자랑하는 문상민은 “7살 때부터 쭉 혼자만 계속 컸다. 별명이 꺽다리였다. 아버지 키가 184cm 정도 되신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연기 전공 대학 입시를 위해 연기학원에 다녔고, 실기 준비와 상위권의 내신 성적 유지에 힘쓴 덕분에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19학번으로 합격했습니다. 그는 성균관대 축제에서 주점을 열었을 때 매출 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비결로는 자신의 '말솜씨'를 꼽았습니다.

한편, 문상민은 웨딩 임파서블 촬영을 마치고 배우 신현빈과 ‘새벽 두 시의 신데렐라’에 캐스팅되어 촬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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