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챔스 4강 상대는 평범한 팀, 쏘니가 골 넣을 것"…LAFC 득점 2위 동료 맞대결 자신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LAFC의 마르티네스가 톨루카와의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4강전을 앞두고 팀 전력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LAFC는 3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LA에서 톨루카를 상대로 2026시즌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4강 1차전을 치른다. LAFC는 6일 열린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와의 2026시즌 MLS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최근 공식전 4경기 연속 무승에서 벗어났다. LAFC는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전에서 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한 가운데 손흥민은 결장하며 톨루카전을 앞두고 컨디션을 조절했다. LAFC의 부앙가는 징계로 인해 톨루카와의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4강 1차전에 결장한다.
LAFC의 신예 마르티네스는 미네소타전 결승골을 포함해 올 시즌 MLS에서 3골을 기록해 부앙가에 이어 팀내 득점 2위를 기록 중이다. 마르티네스는 톨루카와의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경기를 앞두고 ESPN 등을 통해 "우리가 좋은 팀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두 팀 중 어떤 팀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고 단정 할 수는 없다. 톨루카도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히지만 나는 톨루카가 멕시코에서 가장 큰 클럽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톨루카는 평범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톨루카에 훌륭한 선수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우리 팀에도 훌륭한 선수들이 있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르티네스는 "톨루카와의 4강 대결에서 홈 경기를 먼저 치르는 이점을 살려야 한다. 크루스 아술과의 8강전처럼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특히 "톨루카도 강팀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선수들은 세부적인 부분까지 신경써야 한다"면서도 "손흥민은 훌륭한 선수이고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다. 기회가 한 번만 오더라도 손흥민은 득점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반드시 골을 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LAFC는 '부앙가가 톨루카와의 챔피언스컵 4강 1차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면서 LAFC는 새로운 선수를 공격진에 기용해야 한다. 손흥민은 지난 10년간 토트넘에서 100골 이상을 기록했던 포지션인 왼쪽 측면으로 이동할 수도 있고 중앙 미드필더 자리를 유지할 수도 있다. 부앙가의 자리에는 빠른 발을 자랑하는 샤펠버그, 안정적인 보이드, 공격적인 오르다스 등이 출전할 수 있다. 부앙가를 대신해 누가 출전하더라도 올 시즌 MLS 도움 1위인 손흥민과 호흡을 맞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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