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유아교육과, 지역사회 어린이날 행사에 교육봉사 펼쳐

▲ 경복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남양주시가 개최한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교육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 최근 진행된 지역사회 어린이날 행사에 유아교육과 재학생 40명이 참가해 교육봉사 호라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남양주육아종합지원센터와 서울시 육영재단이 주관한 어린이날 행사는 5월 5일 어린이날 102주년을 맞이해 남양주시 상상N놀이터 3개소(북(Book)놀이터, 도르르, 아이꿈놀이터)와 서울시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들이 교육봉사로 참여한 다양한 체험행사 프로그램에는 ▲북(Book)피크닉 존 ▲나의 얼굴은 어떤 모습인가요? ▲이끼를 활용한 자화상 꾸미기 ▲바람개비 만들기 ▲가족 소개 책 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코딩교실 ▲과학교실 등이 있었으며, 해당 프로그램들은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경복대학교 유아교육과 박미경 학과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업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각종 행사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 유아교육과는 현재 의정부시, 하남시, 남양주시, 구리시 등 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유아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의 취지를 실현하기 위하여 유아교육학사를 취득할 수 있는 학사학위 전공 심화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원 연계 교육(광운대학교, 명지대학교, 숭실대학교 등) 협약으로 관련 전공 석사학위 진출의 길을 마련하고 있다. 경복대학교 유아교육과는 2019년 3월 개관한 최첨단 ‘아동 발달 창의 놀이센터’의 현장 맞춤형 실습으로 100% 취업을 목표로 하는 영유아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실용 학문의 학과로 평가받고 있다.

/남양주=박현기 기자 jcnews8090@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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