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BTS 팬 서울 온다"... BTS 분수쇼 열고 '서울달'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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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서울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가 마련된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BTS의 소속사인 하이브는 20일부터 한 달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한강공원 등에서 BTS 팬덤인 아미(ARMY)를 위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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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서울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가 마련된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BTS의 소속사인 하이브는 20일부터 한 달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한강공원 등에서 BTS 팬덤인 아미(ARMY)를 위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BTS 공연 전후 DDP와 한강공원 등에서 BTS와 서울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서울시는 BTS 공연에 맞춰 20일과 21일 오후 7시 30분~오후 9시 30분 남산서울타워, 롯데월드타워, 세빛섬 등 서울 주요 랜드마크 15곳에서 BTS를 상징하는 경관 조명을 일제히 점등한다. 특히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에서는 BTS의 히트곡을 테마로 한 길이 1,000m 이상의 특별 분수쇼가 펼쳐져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 21일 한강버스 선착장 7곳의 루프탑을 개방하고, 야경 투어를 위한 1일 무제한 한강버스 승선권을 발행한다. 공중에서 서울을 조망할 수 있는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을 띄우고, 남산서울타워,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등 주요 조망 명소를 통해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세심한 환대도 이어진다. 세종대로변 가로등에는 환영 현수기가 부착되고, 도심 내 미디어파사드 10곳에서 아미를 위한 환영 메시지가 표출된다. 주요 관광명소와 전통시장 등에선 7개 국어로 번역된 환영 문구가 외국인들을 반기고 관광안내 홍보물도 제공된다. 서울시는 BTS 뮤직비디오 촬영지 등을 연계한 'K팝 테마 도보 관광 코스'를 운영해 팬들의 발길을 이끌 계획이다.
BTS 공연이 끝난 뒤에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서울 관광 열기를 이어간다. 다음 달 6일부터 청계천 일대는 BTS 상징을 활용한 '아리랑 라이트워크' 산책길이 생기고, 다음 달 10일에는 한강 드론라이트쇼와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이 개막해 축제 분위기를 이어간다.
서울시는 이번 BTS 공연에 최대 26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22년 보고서에 따르면 BTS 국내 콘서트의 회당 경제적 효과가 최대 1조2,000억 원으로 추산됐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공연을 넘어 서울이라는 도시 자체가 하나의 매력적인 문화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전 세계 팬들이 서울의 매력을 안전하고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세운 기자 cloud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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