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우와 절친들이 모인 특별한 50세 생일 파티
배우 최지우의 50세 생일을 맞아 연예계 절친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30년 넘게 이어온 우정을 과시하며 감동을 선사한 생일 파티 현장이 공개되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30년 우정의 힘, 절친들의 깜짝 등장
지난 11일 신애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최지우의 생일 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30년 넘게 친구인 우리들”이라며 “우리 지우는 스무살에 만났는데 이제는 50살 생일을 축하하게 되었다”고 감회를 드러냈다.

신애라가 공개한 최지우의 50세 생일 파티 모습
공개된 사진에는 최지우를 비롯해 신애라, 오연수, 유호정, 윤유선 등 쟁쟁한 여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이 담겼다. 화사한 꽃과 고급스러운 디저트로 장식된 테이블 앞에서 밝은 표정으로 손 하트를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딸이 5살이다, 살살 가자” 최지우의 유쾌한 반응

왕관을 쓴 최지우와 절친들의 따뜻한 생일 축하 현장
최지우는 절친들의 축하에 감동하며 “언니들을 보니 50대도 너무 기대가 된다”며 “50대야 잘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살살 가자꾸나… 딸이 이제 5살이다~”라고 유쾌한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신애라도 “우리 막내까지 50살이 되었으니 다 합치면 몇백살인 거야”라며 “분명히 20대에 만났는데 이제는 다들 60살이 되어간다”고 시간의 흐름에 대한 감회를 드러냈다.
여전한 미모로 화제 모은 50세 최지우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최지우는 2002년 KBS2 ‘겨울연가’를 통해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천국의 계단’, ‘두번째 스무살’ 등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8년 9살 연하의 IT회사 대표와 결혼한 최지우는 2020년에 딸 루아 양을 품에 안았다. 50세가 된 지금도 변함없는 미모와 여전한 매력으로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30년 넘게 아름다운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니 부럽습니다”, “지우님이 50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다들 나이 들어도 한결같이 여전히 아름답다”, “50대가 이렇게 아름다운 나이군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5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최지우의 우아한 모습
30년 넘게 이어온 진정한 우정과 함께 50세를 맞은 최지우의 새로운 시작이 더욱 기대되는 가운데, 앞으로도 변함없는 그녀의 활약과 아름다운 우정이 계속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