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일본 고향사랑(후루사토)납세
한국에도 비슷한 제도가 있는걸로 아는데 쉽게 특정 지역에 기부를 하면 지역 특산품으로 답례품을 주고 기부금은 다음해 세금에서 공제해줌
가능한 금액은 개개인의 소득에 따라 다른데 독신 기준 소득 500만엔이면 6만엔, 소득 1000만엔이면 17만엔까지 기부가 가능함
답례품은 상한이 30%로 정해져있는데 식품들은 물품 값을 매기기 나름이라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 이상 생활비를 절약할 수도 있음
기부금은 어차피 2천엔을 제외하면 내년 세금에서 그대로 공제되기 때문에 상한까지 하고 답례품 받는게 무조건 이득임
이건 월간랭킹에 올라와있는 것들
가리비는 항상 상위권임
1.6만엔을 기부하면 1키로를 받을 수 있음
이건 내가 장바구니에 담아놓은 것 중 일부
스페어립 3kg 1.2만엔 기부. 냉동이긴하지만 가성비가 나쁘지 않음. 매년 필수로 구매함
함바그 150g*12개 1만엔 기부. 가성비가 더 좋은것도 있는데 적당히 맛도 고려해서 고름
하나하나 스샷하기 귀찮아 안찍었지만 내가 기부하고 받을 답례품으로 두달치정도 식비를 절약 가능함
스페어립3kg
함바그 1.8kg
소고기 1.8kg
소고기 A4등급이상 1.2kg
고등어필렛 3kg
네기토로1.5kg
명란(멘타이코) 1kg
우나기 400g
우니 140g
냉동새우 1.6kg
규탄 1kg
홋카이도 멜론 6kg
마음이 변하면 한두개정도 바꿀 수도 있는데 우선은 위 리스트로 생각중임
한번에 다 오는게 아니고 인기 품목은 배송에 반년정도 걸림
대체로 연말이되면 약간 가성비가 안좋아져서 그때그때 나눠서 하는게 최고긴한데 올해는 신경을 못 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