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영향력' 윤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 기부

김인영 기자 2024. 10. 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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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윤아가 팬들을 위해 개최한 생일 팝업 '쏘 원더풀 데이' MD 수익금 전액에 자신의 사비를 더해 총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윤아는 자신과 '쏘 원더풀 데이'의 이름으로 최근 기부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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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사진은 윤아가 지난해 12월19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된 '2023 제28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 /사진=뉴스1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윤아가 팬들을 위해 개최한 생일 팝업 '쏘 원더풀 데이' MD 수익금 전액에 자신의 사비를 더해 총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윤아는 자신과 '쏘 원더풀 데이'의 이름으로 최근 기부금을 전달했다. 소아암, 희귀 난치질환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처 역시 사랑의 열매를 통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직접 선정했다.

윤아는 지난 2015년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매년 연말 이웃 돕기 기금 기부, 시각 장애인을 위한 내레이션, 보호 종료 아동들을 위한 스페셜 펀딩 등 다양한 기부에 적극 참여한 바 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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