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 위원장 "생성AI, 본적 없는 속도로 발전…혁신 이어질것"[ECF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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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이 21일 "지난 1년 동안 예상치 못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발전을 느꼈다"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오픈 AI(Open AI)의 창업자 샘 올트먼 축출 사태와 관련해 과거 스티브 잡스의 애플에서의 해임 사태와 비교하며 "기술의 혁신이 보완할 사항이 많지만, 중단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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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AI로 국민 누구도 혜택 놓치지 않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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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위원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이데일리 IT 컨버전스 포럼 축사를 통해 “AI가 이렇게까지 빠른 속도로 발전한 해는 처음 봤다. 이정도까지 예상하지 못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전 세계는 생성 AI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이 치열하다”며 “우리나라 기업들도 한국인 정서에 맞는 AI를 선도하기 위해 속속 출시를 하고 있다. 대기업부터 중소 스타트업까지 생성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 위원장은 오픈 AI(Open AI)의 창업자 샘 올트먼 축출 사태와 관련해 과거 스티브 잡스의 애플에서의 해임 사태와 비교하며 “기술의 혁신이 보완할 사항이 많지만, 중단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행사에서 AI 전문가들이 발표하는 생성 AI의 미래 모습과 활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많은 아이디어를 고민해 나가는 자리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 위원장은 “정부는 AI가 국민 여러분께 맞춤형으로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누리게 될 혜택을 누구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AI가 다양한 분야에서 기반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광범 (toto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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