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실리콘 빨대, 안쪽 씻으셨나요.." 세척법 3가지

환경 생각해서 쓰는 실리콘·스텐 빨대, 겉만 헹궈서 꽂아두고 계시죠.
빨대 속은 좁고 축축해서 물때와 세균이 쌓이기 가장 좋은 구조입니다.

입에 직접 닿는 물건인데 속을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오늘부터 이렇게 관리하세요.

쓰고 나서 바로 물 통과시키기

음료를 마신 빨대는 시간이 지날수록 속 찌꺼기가 굳어 안 떨어집니다.
다 마시면 바로 수도꼭지에 대고 물을 통과시키는 습관부터 들이세요.

특히 과육 음료나 라떼를 마신 날은 바로 헹구는 게 필수입니다.
이 10초가 세척 난이도를 절반으로 줄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전용 솔로 속 청소

빨대 살 때 같이 온 가는 솔, 서랍에 잠들어 있지 않으신가요.
일주일에 한 번은 세제를 묻힌 솔로 속을 관통해 닦아주세요.

솔이 없다면 뜨거운 물에 과탄산소다를 풀어 30분 담가두면 됩니다.
헹군 뒤 속에서 검은 부스러기가 나오면 이미 늦었던 겁니다.

세워서 완전 건조, 실리콘은 열탕 소독

씻은 빨대를 눕혀두면 속에 물이 고여 다시 세균이 자랍니다.
컵에 꽂아 세워서 속까지 완전히 말려주세요.

실리콘 빨대는 한 달에 한 번 끓는 물에 3분 소독하면 냄새까지 잡힙니다.
변색되거나 속이 끈적해진 빨대는 미련 없이 교체하세요.

바로 헹구기, 주 1회 솔 청소, 세워 말리기.
입에 닿는 물건은 겉보다 속이 중요합니다.

지금 컵에 꽂혀 있는 빨대부터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