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분쟁조정위, 화성·오산 택시면허 배분율 75대 25로 결정
김광호 2026. 1. 19. 14:39
(화성·오산=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오산시와 화성시가 갈등을 빚어온 택시운송사업면허 배분 비율이 화성시 75%, 오산시 25%로 결정됐다.
19일 두 지자체에 따르면 경기도 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6일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택시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9/yonhap/20260119143926899jmda.jpg)
택시 증차분 면허 배분을 놓고 화성시는 그동안 화성시 90%, 오산시 10% 비율로 배분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이런 배분율 요구의 배경으로 화성시의 인구 대비 택시 1대당 인원이 752명인데 비해 오산시는 340명인 점, 동탄역·병점역·향남 등 주요 교통 거점과 외곽 농어촌 및 산업단지 등의 택시 수급난 등을 들었다.
반면 오산시는 각 지자체의 인구나 면적만을 기준으로 택시 증차분을 배분해서는 안 되며, 법인택시 노조들이 제4차 택시총량제 시행 당시 합의한 종전 75%(화성시) 대 25%(오산시)로 배분해야 한다고 맞섰다.
두 지자체 사이에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화성시는 지난해 9월 도 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앞서 경기도는 국토교통부 택시총량 산정 방식에 맞춰 산출한 제5차 택시총량제에 따라 오산·화성 택시통합구역에 92대의 택시 증차를 결정한 바 있다.
kwa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번엔 모기약 바르려다…브라질서 또 극한스포츠 도중 추락사 | 연합뉴스
- 아파트 밖으로 쓰레기 집어던진 70대, 말리는 경비원 폭행 | 연합뉴스
- [월드컵] 2경기 만에 조 1위 확정할수도…홍명보호, 멕시코 꺾으면 '꽃길' | 연합뉴스
- 40년 설계에 실제 가입은 19년…국민연금의 높은 벽 | 연합뉴스
- 노태악, 재임 중 해외 출장 모두 부부동반…외부 보고서엔 누락 | 연합뉴스
- 이란 협상단장 "60일 협상기간 지나면 호르무즈 수수료 부과" | 연합뉴스
- [월드컵] 이영표가 꼽은 멕시코전 키맨은 손흥민 "여전히 위협적 존재" | 연합뉴스
- 이란 초교 공습참사 '이란 짓'이라던 트럼프 "실수는 누구나" | 연합뉴스
- "오류발견"·"투표지 요청에 무답"…극심 혼란 담긴 잠실 투표록 | 연합뉴스
- 정부, 복수비자 완화 발맞춰 중국인 '나홀로' 관광객 잡는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