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객 제압한 합기도 4단의 반전 매력 있는 여배우, 일상룩

배우 서지혜의 패션 스타일을 분석해 보겠다

##편안함이 돋보이는 캐주얼룩
검은색 맨투맨 티셔츠에 포인트를 준 스타일이다. 편안함을 강조하면서도 검은색 비니와 바지, 운동화로 통일감을 주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플라워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겨울 스타일
검은색 롱 패딩에 플라워 패턴의 롱 원피스를 매치하여 따뜻하면서도 화려한 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패딩의 부해 보일 수 있는 단점을 플라워 패턴으로 커버하며 스타일리시함을 놓치지 않았다.

##화사한 원피스룩
서지혜는 흰색 롱 원피스로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은은한 미소는 그녀의 여성스러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액세서리를 최소화하여 원피스 자체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톤 다운된 겨울 패션
짙은 색감의 코트와 털모자를 매치하여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겨울 스타일을 연출했다. 톤 다운된 색상 선택은 그녀의 지적인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킨다

한편 2010년, 드라마 '김수로'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는 KTX를 기다리던 서지혜는 플랫폼에서 여성과 중년 남성 취객이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을 목격했다. 위태로운 상황임을 직감한 그녀는 여성에게 다가가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여성이 "취객이 계속 따라오며 치근댄다"고 답하자 즉시 그녀를 자신의 옆으로 데려와 함께 기차에 탔다.

그러나 취객은 기차에까지 따라와 여성을 괴롭혔다. 이에 서지혜는 "술 먹고 이러지 마시라"고 경고했지만, 남성이 계속 치근대자 합기도 메치기로 그를 제압했다. 서지혜는 당시 "얌전히 집에 돌아가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후 취객을 돌려보냈다.

알고 보니 서지혜는 합기도 공인 4단의 실력자로, 평소 꾸준히 수련해온 무술 실력을 발휘해 위험한 상황에서 한 여성의 안전을 지켰다. 그녀는 이후 인터뷰에서 "많이 무서웠지만, 위험에 처한 여성을 위해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가녀린 외모와 달리 강인한 내면과 행동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그녀의 이야기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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