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도심 최상 생활권 주상복합 ‘창원자이 더 스카이’ 519세대 공급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옛 창원호텔 부지에 짓는 ‘창원자이 더 스카이’ 스카이라운지 조감도(투시도)./GS건설/
창원 성산구 중심상업지역에 아파트 분양이 본격화되면서 관심이 뜨겁다. GS건설은 옛 창원호텔 부지에 초고층 주상복합 ‘창원자이 더 스카이’ 공급한다.
창원자이 더 스카이는 중앙동99-4번지 일원에 지하 5층, 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총 51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84㎡와 106㎡로 구성된다.
부동산 업계는 최근 성산구 일대 규제가 일부 완화되며 개발 호재를 맞은 데다 ‘똘똘한 한 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성산구의 경우, 신규 아파트 공급이 기존 단지의 재건축 사업이 주를 이루면서 일반 수요자들에게 돌아가는 물량은 제한적인 편이다. 최근 창원 성산구 신월2구역을 재건축하는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는 1순위 청약에 1만2719명이 몰려 평균 7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아파트 개발은 성산구 도심 스카이라인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은 이미 초고층 아파트 스카이라운지 경쟁에 들어갔다.
창원자이 더 스카이는 창원에서 가장 높은 마천루로 꼽힐 것으로 예상된다. 49층에는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인 ‘클럽 클라우드’를 배치했다. 교보문고의 큐레이터서비스가 도입된 작은 도서관과 실내 욕조를 적용한 게스트하우스를 갖춘 것도 특징이다. 자이(Xi) 특화 커뮤니티로는 피트니스클럽과 필라테스, 라운지, 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된다.
앞으로 중심상업지역 생활권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개발 입지가 쇼핑·문화·교육·업무·교통 인프라가 집약된 창원 핵심 생활권에 위치한다. 단지 반경 1㎞ 이내 창원광장과 롯데백화점 창원점, 이마트와 롯데마트 맥스, 교보문고, 상남시장, 중앙체육공원과 대상공원 등이 밀집해 있어 일상적인 소비는 물론 문화·여가생활이 가능한 도보 생활권이다. 일대 교육 여건으로는 여러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으며, 교육 중심지로서 입지도 갖추고 있다.
반경 약 2.3㎞ 이내에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경남도청, 창원시청, 경남도교육청 등 주요 공공기관과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어 안정적인 배후 수요 형성도 기대할 수 있다. 창원중앙역과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로, KTX와 SRT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아파트 설계는 변화하는 트렌드도 반영했다. 전 가구에 적용된 ‘3면 발코니’ 구조는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설계로 최근 분양 시장에서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평가된다. 일반 아파트가 전·후면 중심의 2면 발코니 구조를 갖는 것과 달리 3면 발코니는 측면 공간까지 확장할 수 있어 추가 면적 확보에 유리하다.
최근 건축비 상승으로 서비스 면적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이 같은 설계 차별화로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일반적인 아파트 천장고(2.3m)보다 10㎝ 더 높은 2.4m 천장고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창원자이 더 스카이는 27일 성산구 중앙동 101-3에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이달 30일 특별 공급, 31일에는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김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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