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팝업스토어 "한복 피카츄는 절대 놓칠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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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코리아가 포켓몬스터 팝업스토어 '포켓몬 스토어 in 스타필드 수원'을 개장했다.
포켓몬 스토어는 기와집을 연상케 하는 대문 앞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피카츄들로 쉽게 알아볼 수 있었다.
23일부터 포켓몬 스토어 온라인에서 천연 자개 수공예 제품인 전통 에디션 자개 스티커를 판매한다.
약한 트레이너는 살아남기 힘든 '포켓몬 스토어 in 스타필드 수원' 오픈런 현장을 게임톡이 사진으로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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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아름다움과 포켓몬은 역시 치트키 조합이구나"
포켓몬코리아가 포켓몬스터 팝업스토어 '포켓몬 스토어 in 스타필드 수원'을 개장했다. 9월 2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스타필드 수원 1층 아트리움에서 18일간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예약으로만 입장 가능하다.
이번 포켓몬 스토어는 한국의 전통적인 미와 포켓몬을 조합한 '포켓몬 전통 에디션'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복을 입은 피카츄부터 자개와 매듭, 전통 문양을 활용한 다양한 굿즈를 선보인다.
스타필드 수원점은 오픈 전부터 신상 포켓몬 굿즈를 노리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9시 30분 정도에 도착해 현장 예약했는데 벌써 150팀이나 대기 중이었다. 막간을 이용해 포켓몬 인형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는 방문객도 있었다.
포켓몬 스토어는 기와집을 연상케 하는 대문 앞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피카츄들로 쉽게 알아볼 수 있었다. 담벼락에는 열린 창호 사이 포켓몬들을 배치했는데, 칠색조와 3마리 스타팅 포켓몬이 그려진 창호가 굉장히 독특하고 예뻤다.
가장 사람이 몰렸던 곳은 포켓몬 전통 에디션이었는데 병목 현상이 일어날 정도였다. 한복 피카츄 인형 2종, 술잔, 에코백, 미니 파우치, 노리개 키링, 매듭 메탈 뱃지, 노트, 펜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쇼핑하기 바빴다.
직접 실물을 보니 자개 공예를 연상케 하는 술잔이 특히 독특하고 아름다웠다. 사람들 보는 눈은 다 비슷한지 술잔이 순식간에 바닥났다. "술잔 언제 들어와요"라고 묻는 목소리가 계속 들렸다. 매대 앞에서 원하는 굿즈 물량이 다시 채워지기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인해 굉장히 혼잡했다.
프리미엄 수공예 상품인 전통에디션 '좌등' 역시 시선을 사로잡은 굿즈였다. 불을 켜 놓은 상태로 전시 중이었는데, 50만 원이라는 손 떨리는 가격을 순간 잊을 정도로 영롱하고 아름다웠다. 좌등은 50개 한정 판매다.
이외에도 파스텔톤 테라큐트와 푸른색 테라쿨 시리즈, 보송보송 봉제인형 등 23일 들어온 신상품들도 있었다. 포실포실한 에나비 봉제 인형이 꽤 인기가 있어서 하나씩 안고 다니는 사람들이 눈에 띄었다.
한편 포켓몬코리아는 28일부터 특별한 코스튬의 피카츄가 등장하는 포토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매시 정각 20분씩 5회차 운영하며, 10분 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23일부터 포켓몬 스토어 온라인에서 천연 자개 수공예 제품인 전통 에디션 자개 스티커를 판매한다. 약한 트레이너는 살아남기 힘든 '포켓몬 스토어 in 스타필드 수원' 오픈런 현장을 게임톡이 사진으로 담아봤다.
suminh@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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