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정경호 父' 정을영 감독과 25년째 결혼 안한 이유 밝혔다('미우새')
배선영 기자 2026. 6. 21. 23:18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박정수가 정을영 PD와 결혼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박정수가 출연했다. 이날 김승수, 김종민, 윤민수는 박정수의 집을 찾았다.
이날 박정수는 사실혼 관계인 정을영 PD와 2001년에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박정수는 "당시 내 나이가 50이었다"라며 이후 25년 동안 함께 해오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이날 박정수는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 "결혼이라는 건 가족과 가족이 만나는 것 아니냐. 당시 내 나이가 50세였다. 상대 가족과 부딪힐 일이 생기면 그것 때문에 서로 감정이 상하게 되는 게 자신이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박정수와 사실혼 관계에 있는 정을영 PD는 배우 정경호의 아버지이면서, '목욕탕집 남자들', '내 남자의 여자', '부모님 전상서' 등의 오래도록 사랑받는 명작 드라마를 연출한 감독이다.
박정수는 1975년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두 자녀를 뒀지만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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