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월드컵 나설 축구대표팀, 다음달 16일 최종 명단 발표… 美 솔트레이크시티서 사전 캠프

김지한 기자(hanspo@mk.co.kr) 2026. 4. 1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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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월드컵 본선에 나설 한국 축구대표팀이 다음달 16일 대회에 나설 최종 명단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축구대표팀의 북중미월드컵 준비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이 월드컵 조별리그 베이스캠프 장소인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이동하기에 앞서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약 2주간 사전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조별리그 1차전을 6일 앞둔 6월 5일에 멕시코 과달라하라 베이스캠프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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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1460m 위치한 훈련장 시설서
조별리그 1·2차전 대비 고지대 적응
6월 5일 결전지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유럽에서 A매치 2연전을 치른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2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중미월드컵 본선에 나설 한국 축구대표팀이 다음달 16일 대회에 나설 최종 명단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조별리그 결전지인 멕시코 입성 전에는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사전 캠프를 진행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축구대표팀의 북중미월드컵 준비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이 월드컵 조별리그 베이스캠프 장소인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이동하기에 앞서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약 2주간 사전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 편성된 한국은 체코, 멕시코와 1·2차전을 해발 1571m 고지대에 위치한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경기를 치른다.

협회는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와 베이스캠프 훈련이 열리는 지역의 기후 조건, 고지대 적응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전캠프지를 선정했다”면서 “이를 위해 다양한 후보지를 직접 방문해 실사를 진행하고, 스포츠 과학 및 환경 적응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해발 약 1460m에 위치한 훈련장과 웨이트 트레이닝 시설 등은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레알 솔트레이크 구단 및 유타 대학 시설을 활용할 예정이다.

앞서 축구대표팀은 다음달 16일 월드컵 최종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국내에서 평가전 또는 출정식을 갖지 않고, 곧바로 1차 본진이 다음달 18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대표팀에 최종 승선한 선수들은 각각의 리그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솔트레이크시티로 집결해 조직력을 가다듬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대표팀은 조별리그 1차전을 6일 앞둔 6월 5일에 멕시코 과달라하라 베이스캠프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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