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에 5억 껑충” 래미안 원베일리 ‘국평’ 60억원 돌파
이배운 2024. 9. 1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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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84㎡(34평형) 아파트가 60억원에 팔리며 1달 만에 '국민 평형(국평)'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2일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84㎡(34평형)는 60억원에 손바뀜했다.
지난 6월에는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 13층이 50억원에 계약되면서 '국평' 최초로 50억원대 거래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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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가 1억7600만원…국민평형 역대 최고가 경신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84㎡(34평형) 아파트가 60억원에 팔리며 1달 만에 ‘국민 평형(국평)’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2일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84㎡(34평형)는 60억원에 손바뀜했다. 3.3㎡(평)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1억 7600만원이다.
이는 지난 7월 18일 같은 단지, 같은 면적이 55억원에 거래되면서 ‘국평’ 최고가 기록을 세운데 이어 5억원이 오른 것이다. 지난 6월에는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 13층이 50억원에 계약되면서 ‘국평’ 최초로 50억원대 거래 기록을 세웠다.
서초구를 비롯해 고가아파트가 밀집된 강남권은 최근 서울 아파트값 상승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반포동은 강남구 삼성동·대치동·청담동·압구정동, 송파구 잠실동 등과 달리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돼 갭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게 업계 관측이다.
이배운 (edu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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