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2년 문을 연 이곳은 가칠봉과 응복산 그리고 사삼봉이라는 세 개의 거대한 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천혜의 분지 지형을 자랑합니다.
외부의 소음이 완벽하게 차단된 공간에서 오직 자연의 소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계곡을 따라 흐르는 시원한 바람이 사계절 내내 방문객의 지친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집니다.
깊은 산세가 포근하게 감싸 안은 지형 덕분에 이곳에 들어서는 순간 일상의 번잡함은 사라지고 오직 숲의 고요함만이 곁을 지키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30년 세월이 빚어낸 울창한 초록의 생명력


30년 이상의 세월을 묵묵히 견뎌온 울창한 숲은 전나무와 분비나무 그리고 주목 같은 침엽수와 박달나무 및 거제수나무 같은 활엽수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깊은 생명력을 내뿜습니다.
특히 숲의 밀도가 높아 공기가 매우 맑고 깨끗하며 자연관찰원과 향토식물원을 통해 산림의 다채로운 생태계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게다가 어린이 놀이터와 체험 공간까지 알차게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잊지 못할 숲의 기억을 심어주기에 충분합니다.
천연기념물의 가치를 담은 신비로운 삼봉약수

이곳의 백미는 2011년 국가적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삼봉약수로 홍천 9경 중 제9경에 이름을 올릴 만큼 그 명성이 자자합니다.
철분과 탄산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한 3개의 샘물은 저마다의 독특한 맛과 효능을 지니고 있으며 약수터까지 이어지는 약 1km의 산책로는 가벼운 도보 이동만으로도 충분한 산림욕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맑은 물줄기가 솟아오르는 풍경은 보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을 느끼게 하며 자연이 주는 귀한 선물을 직접 오감으로 체험하게 합니다.
숲의 품에서 머무는 감성 가득한 체류형 휴양

체류형 산림 휴양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숲속의 집과 고즈넉한 한옥형 숙소 그리고 자연과 맞닿은 야영 데크 등 다채로운 형태의 숙박 시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최대 1,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권대감이나 고라니 같은 정겨운 이름의 객실들은 숲의 품 안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특별한 감성을 자아냅니다.
특히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격 산림 휴양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이곳만이 가진 커다란 매력이며 깊은 산속에서의 하룻밤은 일상으로 돌아갈 새로운 에너지를 채워줍니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누리는 완벽한 숲의 초대

이용 요금은 비수기 숙박 기준 45,000원부터 시작하여 경제적인 부담이 매우 적으며 입장료는 성인 1,000원과 청소년 600원 그리고 어린이 300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주차 요금은 경차 1,500원과 중소형 3,000원이며 운영 시간은 09:00부터 18:00까지입니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므로 방문 전 숲나들e 시스템을 통한 사전 예약이 필수적이며 쾌적한 관람을 위해 운영 수칙을 확인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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