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일본서 한국 육상 최초 실외 세계선수권 정복할까?

이상완 기자 2025. 9. 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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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완 기자┃'세계적 점퍼' 우상혁(29·용인시청)이 다시 한 번 세계 정복에 나선다.

대한육상연맹은 1일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5 세계육상연맹(WA)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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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된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 출전해 2m29를 넘어 우승을 차지한 우상혁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강명호 기자

[STN뉴스] 이상완 기자┃'세계적 점퍼' 우상혁(29·용인시청)이 다시 한 번 세계 정복에 나선다.

대한육상연맹은 1일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5 세계육상연맹(WA)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을 비롯해 지난 6월 열린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 남자 세단뛰기 동메달을 딴 유규민(용인시청) 등 총 8명이 이름을 올렸다.

최대 관심사는 우상혁이다.

우상혁은 한국 육상 선수 최초로 지난 2022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올해 중국 난징 세계실내육상선수권 금메달을 땄다.

앞서 우상혁은 실외 세계선수권대회에 총 세 차례 출전했는데, 최고 성적은 2022년 미국 유진 대회(2m35) 은메달이다.

2017년 영국 런던 대회는 예선 탈락(2m22)했고, 2023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는 6위(2m29)로 마쳤다.

올 시즌 성적은 나쁘지 않아 우승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우상혁은 지난 2월 후스토페체 실내도약경기대회(2m31)를 시작으로 슬로바키아 실내도약육상경기대회(2m28), 세계실내육상경기선수권대회(2m31),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 최종선발대회(2m30), 컨티넨탈투어 높이뛰기 대회(2m29),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2m29) 등 국제대회 7연속 우승을 이어갔다.

7월 열린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에서는 2m34로 정상에 올라 한국 대표팀 선수 중 유일하게 세계선수권 기준기록(2m34)을 통과했다.

단거리에서는 유일하게 고승환(광주광역시청)이 남자 200m에 출전한다. 부다페스트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출전해 결선 무대를 노린다.

2025 세계육상연맹(WA)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 출전하는 남자 최병광. /사진=대한육상연맹

마라톤은 남자 박민호(코오롱), 여자 임예진(충주시청) 최경선(제천시청)이 출격한다.

경보는 간판 최병광(삼성전자)이 6번째 세계선수권 무대에 도전한다. 최병광은 지난 2013년 러시아 모스크바 대회 부터 2022년 미국 유진대회까지 5개 대회 연속 출전한 바가 있다.

대한육상연맹 관계자는 "한국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기량을 겨루게 되며, 내년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대비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며 " 이번 대회는 시차 부담이 없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만큼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집중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맹 육현표 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모이는 무대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당당히 기량을 펼치고, 한국 육상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기를 바란다"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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