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컷] 이질감 없는 부드런 승차감...보쉬가 공개한 전기 자전거 차별점은?
[고양=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보쉬 브랜드의 전기모터와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 산악자전거(MTB)는 전문 라이더 뿐 아니라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숙련자의 경우 기존 대비 더 멀리, 더 빠른, 극한에 치닫는 주행을 만끽할 수 있다. 산악 주행이 아닌 단거리 시내 주행부터, 교외로 향하는 장거리 주행에서도 독보적인 주행 질감을 자랑한다. 부드러운 모터의 개입 덕분에, 조작성도 뛰어났으며 이질감도 느낄 수 없다. 보쉬가 공급하는 모터에는 4개의 주행 모드가 마련됐는데, 가파른 언덕에서도 거침없는 가속력을 선보이는 터보 모드부터 케이던스(페달 회전수)에 비례해 자연스러운 토크감을 확보한 E-MTB 모드, 최대 130km의 압도적인 주행거리를 발휘하는 에코 모드, 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주행 모드를 변경하는 오토모드 등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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