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날 리디아고·이민지와 정면승부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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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대 데뷔 후 2년 연속 맹활약하는 유해란(23)이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달러) 첫날 경기에서 역대 챔피언들과 동반 샷 대결을 벌인다.
유해란은 17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의 서원힐스(파72·6,666야드)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2022년 이 대회 우승자 리디아 고(뉴질랜드), 디펜딩 챔피언 이민지(호주)와 오프닝 라운드 같은 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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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 무대 데뷔 후 2년 연속 맹활약하는 유해란(23)이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달러) 첫날 경기에서 역대 챔피언들과 동반 샷 대결을 벌인다.
유해란은 17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의 서원힐스(파72·6,666야드)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2022년 이 대회 우승자 리디아 고(뉴질랜드), 디펜딩 챔피언 이민지(호주)와 오프닝 라운드 같은 조에 편성됐다.
메이저 챔피언 양희영(35)은 LPGA 투어 2주 연승을 노리는 인뤄닝(중국), 태국의 간판스타 지노 티띠꾼과 정면 승부한다.
국내 팬들 앞에서 LPGA 투어 시즌 첫 승을 기대하는 김효주(29)는 유럽 강호들은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와 1라운드에서 동반한다.
루키 임진희(25)는 신인상을 다투는 사이고 마오(일본), 가브리엘라 러플스(호주)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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