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전담 기자, “손흥민 미래는 손흥민이 결정해야”...그럼에도 올여름 이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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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전담 기자가 손흥민의 이적과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골드 기자 역시 17일 "손흥민은 과거 여러 인터뷰에서 토트넘에 잔류한 이유를 '우승 트로피를 들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그 목표를 이뤘기 때문에 이적을 고려할 수 있다. 내가 알기론 이번 여름이 그가 이적 가능성에 가장 열려있는 시기"라고 보도한 바 있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에 따르면 손흥민의 계약상 조건에는 한국에서 열리는 친선 경기에 대한 의무 출전 조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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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토트넘 홋스퍼 전담 기자가 손흥민의 이적과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서 토트넘 전담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알라스데어 골드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22일 이를 정리해 기사로 보도했다.
선수들의 이적설이 주된 내용이었다. 그중 손흥민과 관련된 질문도 존재했다. 골드 기자는 ‘손흥민이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가?’라는 질문에 “이번 여름이 그가 떠날 가능성이 지금까지 중 가장 높은 시기”라고 답했다.
이어서 “손흥민의 미래는 선수 본인이 결정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그는 이 구단에서 10년 동안 뛰며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 올린 전설적인 선수다. 그런 결정을 내릴 자격을 충분히 갖췄다”라고 주장했다.
나아가 “다만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먼저 대화를 나눠야 한다. 만약 아직 그 대화가 이뤄지지 않았다면 감독이 손흥민을 어떤 계획 속에 두고 있는지를 우선 알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오늘날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골드 기자 역시 17일 “손흥민은 과거 여러 인터뷰에서 토트넘에 잔류한 이유를 ‘우승 트로피를 들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그 목표를 이뤘기 때문에 이적을 고려할 수 있다. 내가 알기론 이번 여름이 그가 이적 가능성에 가장 열려있는 시기”라고 보도한 바 있다.
실제로 사우디아라비아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이미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달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수많은 사우디 프로 리그 소속 클럽들의 타깃이다. 그들은 새로운 국제 시장에 진출하기를 열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타임스’는 “사우디 구단들이 올여름 특정 국가 출신 스타 선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는 해외, 특히 극동지역에 방송권을 판매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라며, “손흥민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아시아 국적 외국인 선수를 필수적으로 포함해야 하는 규정 때문에 더 높은 가치를 지닐 수 있다. 그는 현재 사우디 프로 리그 준우승팀 알 힐랄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소속된 알 나스르와 연결돼 있다”라고 전했다.

다만 손흥민의 거취는 최소 8월 초는 지나야 결정될 듯싶다. 토트넘이 그를 활용한 수익을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 ‘토트넘 홋스퍼 뉴스’에 따르면 손흥민의 계약상 조건에는 한국에서 열리는 친선 경기에 대한 의무 출전 조항이 있다. 이에 토트넘은 이번 방한을 통해 경기 수익으로만 100만 파운드(약 18억 원) 이상을 기대한다.
토트넘은 다가오는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결국 손흥민의 거취는 이날 경기가 끝나야 알 수 있다. 만일 이후 이적이 성사된다면 이것은 그의 토트넘 고별전으로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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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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