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역사 속으로?"... 한국은행 금고의 놀라운 내부 공간! (+영상)

YouTube@부산MBC뉴스

부산의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이제 이곳은 단순한 금융기관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는데요, 부산근현대역사관으로 재탄생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원도심 중구에 위치한 이 건물은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공간으로, 이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YouTube@부산MBC뉴스

지하 1층은 금고 미술관으로, 1층은 카페와 편의시설, 그리고 2층부터 4층까지는 다양한 전시실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과거의 금고로 사용되었던 공간은 현재 새로운 전시 공간으로 변모하였고, 그 독특한 분위기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두꺼운 철문을 열고 들어서면 긴 복도가 펼쳐지고, 과거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어 마치 타임머신을 탄 듯한 느낌을 줍니다.

카페 ‘까사부사노’, 고풍스러운 공간에서의 여유
까사부사노

부산의 옛 한국은행 건물 1층에는 ‘까사부사노’라는 에스프레소 전문 카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라는 명판이 붙은 회전문을 열고 들어가면, 과거의 흔적이 남아 있는 멋진 공간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통제구역’, ‘제1호 금고’와 같은 명칭이 새겨진 공간들은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과거 은행에서 고객을 맞이하던 영업대는 현재 커피를 제조하는 공간으로 변신하여,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카페 내부는 넓고 편안하며 다양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장소입니다. 특히 이곳에서 제공되는 ‘골드바’ 디저트는 한국은행의 특징을 살린 독창적인 메뉴로, 부산 여행 중 꼭 맛봐야 할 아이템으로 추천합니다. 부산의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되어가는 ‘까사부사노’는 특색 있는 카페를 찾는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제주도에서 만나는 농협은행의 새로운 모습
urbanplay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사계생활’은 과거 농협은행이었던 건물을 새롭게 개조한 카페입니다. 이곳은 마을의 중심으로 기능하던 건물이 제주 로컬 문화에 맞춰 재탄생한 공간으로, 20년 넘게 은행으로 운영되었던 곳이 2018년 카페로 바뀌었습니다. 카페는 사계리에서 자란 신선한 재료를 활용하여 음료와 베이커리를 제공하며, 제주에서 활동 중인 작가의 상품도 판매하고 있어 쇼핑의 재미를 더합니다.

사계생활의 외관은 과거 은행의 느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카페 내부에는 접수대와 번호표, 기계 등의 흔적이 남아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곳은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했지만 과거의 모습이 여전히 남아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도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해외에서도 은행의 변신이 이어진다
capitalonecareers

해외에서도 은행 건물이 카페로 변신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의 ‘Crew Collective & Cafe’는 과거 캐나다왕립은행 건물로 사용되었던 곳입니다. 이 카페는 화려한 외관과 넓은 공간으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몬트리올은 한때 캐나다 제1의 금융 도시로 알려졌던 곳으로, 이 건물은 오랜 시간 방치되었으나 2016년 카페로 재탄생했습니다.

또한 미국 버지니아주에 본사를 둔 캐피탈원은 ‘캐피탈 원 카페(Capital One Café)’를 통해 은행과 카페의 경계를 허물었습니다. 이곳은 은행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다양한 메뉴와 편리한 작업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본 콘텐츠에 있는 저작권는 이앤투어픽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