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8 페이스리프트 가격 인상 정보 유출... 가솔린 모델 가격, 얼마나 오르나?

사진 : 기아 K8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NYMammoth)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다음 달 출격 준비 중인 기아의 준대형 세단 모델, 'K8 페이스리프트'에 대한 가격 인상 정보가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기아 영업점 공유 자료가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이 정보는 가격 뿐만 아니라 티저에 대한 일정과 출시일도 적혀 있다.

다만, 이번 정보에서 가장 뜨거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이는 부분은 바로 가격적인 부분이다.

기아 'K8 페이스리프트' 사전계약 및 가격인상폭 등 정보 자료

이번에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신형 K8은 현행 모델 대비 약 400만원 가량 인상될 전망이다.

보통 국산 차량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150~200만원 가량이 인상이 되지만 이번 K8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격인상이 예고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갑론을박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금액은 나와 봐야 알겠지만, 2022년 출시된 신형 그랜저와 동등 또는 그 이상의 수준의 상품성 개선이 이뤄졌고 차량 전면부도 아예 디자인을 바꾼 점이 높은 가격 인상의 요인이 된 것으로 추측된다.

기아 'K8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만약 이러한 가격 인상이 확정이라면 신형 K8 가솔린 가격은 얼마 정도에 출시가 될까?

현재 2.5 가솔린과 3.5 가솔린 모델로 운영되고 있는 K8의 가격은 2.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3,358만원, 노블레스 3,625만원, 시그니처 3,986만원, 시그니처 스페셜 4,154만원이다.

3.5 가솔린 현행 모델의 가격은 트림에 따라 노블레스 라이트가 3,699만원, 노블레스 3,966만원, 시그니처 4,298만원, 플래티넘이 4,624만원부터 시작한다.

사진 : 기아 K8 페이스리프트 실내 예상도 (출처=NYMammoth)

여기서 400만원 가량이 인상된다고 하면, 2.5 가솔린 모델은 3,700만원~ 4,500만원, 3.5 가솔린 모델은 4,100만원~5,000만원의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시작 가격으로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옵션을 구매하면 가격은 더 올라가게 되며 풀옵션 구매시 2.5 가솔린은 약 5,000만원, 3.5 가솔린은 5,500만원~5,6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유출 정보에 따르면 기아 K8 페이스리프트는 오는 25일 티저 이미지가 먼저 공개될 예정이며, 오는 8월 9일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