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주연테크, 주식병합 후 거래재개…첫 거래일 ‘상한가’
권우석 기자 2026. 5. 18. 09:40
컴퓨터 제조 기업 주연테크가 거래 재개 첫날인 18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통 주식 수가 줄어듦에 따라 주가가 안정될 것이란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37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연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610원(28.37%) 오른 2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795원까지 올랐다.
주연테크는 지난 2월 적정 유통 주식 수 유지를 위해 액면가를 200원에서 1000원으로 병합하는 내용의 주식 액면 병합을 결정했다. 이번 병합으로 보통주 발행 주식 총수는 병합 전 6448만1582주에서 병합 후 1289만6316주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매매 거래 정지 기간으로 지정된 바 있다.
액면 병합이란 회사가 여러 개의 주식을 하나로 합쳐 발행 주식 수를 줄이고 액면가를 높이는 행위를 말한다. 투자자가 보유한 주식의 전체 자산 가치는 변하지 않으며, 기업 가치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한편 주연테크는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171억3900만원, 영업이익 4억15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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