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타 줄인' 김주형, 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3R 공동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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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21·나이키 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00만달러) 셋째 날에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김주형은 22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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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김주형(21·나이키 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00만달러) 셋째 날에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김주형은 22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23언더파 193타를 기록한 욘 람(스페인), 데이비스 톰슨(미국)에 5타 뒤지며 샘 번즈, 테일러 몽고메리, 해리 힉스(이상 미국) 등과 공동 5위를 마크했다.
이번 대회는 1~3라운드를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 라킨타CC 등 3곳을 돌면서 치른다. 우승자를 가리는 마지막 4라운드는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에서 펼쳐진다.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에서 3라운드를 치른 김주형은 2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아낸 뒤 4번홀, 6번홀(이상 파3), 8번홀(파5)에서 버디에 성공하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김주형은 후반 초반인 10번홀(파4)과 11번홀(파5)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주추했다. 하지만 12번홀(파4)과 13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실수를 만회했다. 이후 4연속 파세이브를 이어간 김주형은 18번홀(파4)에서 1타를 더 줄여 3라운드를 마쳤다.
전날 공동 3위까지 올랐던 임성재(25·CJ대한통운)는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스코티 셰플러, 딜런 우, 로비 셸턴(이상 미국) 등과 공동 9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소니 오픈에서 우승하며 기세를 올린 김시우(28·CJ대한통운)는 2번의 더블 보기를 범하면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27위를 마크했다.
안병훈(32‧CJ대한통운)은 3라운드에서만 9타를 줄이면서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36위에 자리했다.
이경훈(32·CJ대한통운)은 9언더파, 김성현(25‧신한금융그룹)은 5언더파, 노승열(32·지벤트)은 4언더파, 강성훈(36‧CJ대한통운)은 3언더파로 컷 탈락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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