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대~한민국" 가능?… 22일 광화문광장 사용 심의

송혜남 기자 2022. 11. 22.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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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악마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거리 응원을 위한 서울 광화문 광장 사용 허가 심의가 열린다.

서울시는 22일 광화문광장 자문회의단을 열고 붉은악마가 낸 광장 사용 신청건에 대한 심의에 들어간다.

붉은악마는 지난 19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카타르월드컵 거리응원을 광화문광장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지난 17일 서울시에 광장 사용허가 신청을 했고 현재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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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한국 축구대표팀 응원단의 2022 카타르월드컵 거리 응원을 위한 서울 광화문광장 사용 허가 심의가 열린다. 심의가 통과되면 오는 24일 우루과이전부터 거리 응원이 시작된다. 사진은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 당시 광화문광장에 모여 응원하는 시민들. /사진=뉴스1
붉은악마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거리 응원을 위한 서울 광화문 광장 사용 허가 심의가 열린다.

서울시는 22일 광화문광장 자문회의단을 열고 붉은악마가 낸 광장 사용 신청건에 대한 심의에 들어간다. 붉은악마는 지난 19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카타르월드컵 거리응원을 광화문광장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지난 17일 서울시에 광장 사용허가 신청을 했고 현재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축구협회는 당초 이태원 핼러윈 참사 추모 분위기 동참을 이유로 거리응원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한 바 있다. 붉은악마는 "거리응원 개최를 결정하기까지 내부적으로 숱한 고민이 있었다"며 "그러나 수차례 회의를 통해 우리만의 방식으로 진정한 위로와 추모를 하는 것이 더 옳은 길이라고 다시 생각을 바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픔과 슬픔을 기억하면서 모두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더 안전하게 더 진심을 다해 더 큰 목소리로 '대~한민국!'을 외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응원단이 광장 사용 승인을 받게 되면 오는 24일 우루과이전부터 거리 응원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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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남 기자 mike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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