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두드리면 열린다!’ 미국, 이란에 1-0 리드(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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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 6개의 슈팅을 시도한 미국이 이란의 골문을 뚫어냈다.
미국은 3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에서 전반이 끝난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미국은 조 3위(2무, 승점 2), 이란은 조 2위(1승1패, 승점 3)에 올라 있다.
이에 전반이 1-0 미국이 앞선 채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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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전반전 6개의 슈팅을 시도한 미국이 이란의 골문을 뚫어냈다.
미국은 3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에서 전반이 끝난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미국은 조 3위(2무, 승점 2), 이란은 조 2위(1승1패, 승점 3)에 올라 있다.
미국은 터너(GK), 로빈슨, 림, 카터 빅커스, 데스트, 아담스, 맥케니, 무사, 풀리식, 사전트, 웨아가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선 이란은 베이란반트(GK), 모하마디, 푸랄리간지, 호세이니, 레자에이안, 에자톨라히, 누롤라히, 하지사피, 타레미, 골리자데, 아즈문이 출전했다.
경기 초반 미국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1분 무사가 상대 진영 중앙에서 박스 안쪽으로 공을 전달했다. 풀리식이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미국이 기세를 이어 갔다. 전반 28분 사전트가 아크서클 부근에서 슈팅했지만 상대 수비수에 맞고 굴절됐다. 웨아가 이를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미국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8분 맥케니가 패널티 박스 안쪽으로 롱패스를 보냈다. 데스트가 이를 헤더로 돌려놨고 풀리식이 오른발 슈팅으로 밀어 넣었다. 이에 전반이 1-0 미국이 앞선 채 종료됐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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