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 지지율 하락 엄중히 인식…개혁 더 힘쓸 것”
김설혜 2024. 10. 2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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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최근 여러 여론조사에서 하락세를 보인 데 대해 대통령실은 오늘(25일) "엄중한 상황 인식 아래 국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민생과 개혁 과제에 더욱 힘을 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지율 하락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에 관해서도 필요하면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오늘 발표된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20%를 기록하며 지난 9월 2주 차 조사와 동일하게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해당 조사는 22∼24일 전국 유권자 1001명 대상 응답률 12.4%,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 포인트로 진행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한국갤럽 홈페이지 참조하면 됩니다.
김설혜 기자 sulhye87@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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