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진호, 뇌출혈로 쓰러져…
‘의식 회복 중, 생명 지장 없어’

코미디언 이진호가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쓰러져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소속사 SM C&C는 9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진호가 지난 1일 오후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병원에 입원했고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는 의식을 회복 중이며 치료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발병 당시 상황은 상당히 급박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진호는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은 뒤 곧바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이후 집중 치료를 받으며 상태를 회복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며 치료를 이어가고 있으며, 일반 병실로의 전실 여부는 아직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이 최우선인 만큼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외부의 과도한 관심과 추측을 자제해 줄 것을 간접적으로 요청했습니다. 가족들 역시 병원에 머물며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986년생인 이진호는 2005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코미디 빅리그’, ‘아는 형님’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특유의 강렬한 캐릭터와 ‘앵그리 개그’로 대중에게 웃음을 선사해왔습니다.
다만 그는 지난해 불법 도박과 음주운전 혐의로 물의를 빚으며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를 이용해 여러 차례 도박을 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으며, 음주 상태로 장거리 운전을 한 사실도 알려지며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해당 사건 이후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던 가운데, 이번 건강 이상 소식이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SM C&C, 연합뉴스
스포츠&연예계 소식에 진심인 덕후 오리, ’덕이‘기자의 빠르고 쉬운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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