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한화 경기, 올해 첫 '미세먼지 취소'

고우리 2024. 4. 18. 1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극심한 미세먼지로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취소됐습니다.

KBO는 1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경기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KBO는 경기장의 미세먼지 농도가 300㎍/m³를 넘게 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현장에 파견된 경기운영위원이 경기를 취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로 경기가 취소된 건 올해 들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미세먼지로 취소된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한화이글스] 

극심한 미세먼지로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취소됐습니다.

KBO는 1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경기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KBO는 경기장의 미세먼지 농도가 300㎍/m³를 넘게 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현장에 파견된 경기운영위원이 경기를 취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창원NC파크가 있는 창원의 미세먼지는 '매우나쁨' 수준으로, 오전 11시를 기해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경기에 앞서 NC와 한화 선수단은 모두 마스크를 작용하고 훈련에 임했습니다.

미세먼지로 경기가 취소된 건 올해 들어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해 4월 12일, 잠실 키움-두산전 이후 약 1년여 만이기도 합니다.

#KBO #프로야구 #미세먼지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