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사이언스, ‘2024 금속산업대전’ 참가
실시간 자동 성분 분석기, 실험실 및 휴대용 성분 분석기 등 전시
금속 성분 분석기 전문업체 유로사이언스(대표이사 이기용)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하는 ‘2024 금속산업대전’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유로사이언스는 실시간 자동 성분 분석기와 실험실용 정밀 금속 성분 분석기, 이동형 금속 성분 분석기, 휴대용 LIBS 원소분석기 등을 선보였다.
유로사이언스의 실시간 자동 성분 분석기 ‘Euro AMA’는 완전 무인 자동 금속 성분 분석이 가능하며, 철과 알루미늄, 구리, 아연, 니켈, 코발트, 주석 등 모든 금속 성분에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24시간 365일 운영이 가능하여 생산성 향상과 운영 효율 증가도 가능하다.
실용실용 정밀 금속 성분 분석기 ‘SPECTRO MAX’는 CMOS 검출기를 탑재하고, 10개의 철, 비철금속(Fe, Al, Cu, Ni, Ti, Co, Sn, Pb, Mg, Zn base) 분석이 가능하다. 한개의 시편으로 장비 보정이 가능하며, 자동 온도 제어시스템을 채용하여 별도의 항온 및 항습 장치가 필요없다. 또한 진공 펌프가 없는 방식으로 조용한 실험실 시현도 가능하다.
세계 최초 이동형 금속 성분 분석기 ‘SPECTRO TEST’는 고감도형 CCD 검출기를 사용하고, 최대거리 8m 까지 떨어져 있는 제품의 직접 분석이 가능하다. 그리고 현장 환경에 최적화 되어 있는 부품 사용으로 빠른 안정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인공지능 자가진단 시스템도 적용했다. 배터리 구동 시에는 1회 충전으로 수백회 분석이 가능하고, 무선랜 통신으로 분석 결과 전송도 가능하다.
휴대용 LIBS 원소분석기 ‘Z-Series’는 레이저를 사용하는 최신 기술의 분광 분석기로써, 휴대용 장비로써는 최초로 탄소(C)와 리튬(Li)을 분석할 수 있는 장비이다. 탄소 분석으로 인해, ‘L-Grade’를 구분할 수 있고, CE(탄소당량)을 분석할 수 있다. 또한 리튬이온배터리의 (폐)양극재를 분석할 때, 리튬을 2초 만에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으며, 합금(Metal Alloy)과 미량성분, 스크랩 및 광물 분석에도 탁월하다.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레이저는 5mJ에서 초당 50펄스(50Hz)로 작동 ▲주기율표상의 어떤 원소라도 분석할 수 있는 기술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모델에 따라 1에서 3개의 까지의 분광기 탑재 ▲보다 안정적이고 서비스하기 쉬우며 크기를 줄이고 열 성능을 높이도록 설계 ▲개선된 광학 기술로 이전보다 훨씬 더 높은 성능 제공 ▲XRF보다 동시에 많은 원소를 분석할 수 있고 빠른 시간에 강종 분류 가능 등의 장점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유로사이언스는 튀르키예 메트콘(metkon) 사의 시편 전처리 장치 디스크 그라인더와 자동 절단기, 마운팅 장비와 폴리싱 장비 등도 선보였다.
한편 기존에 독일산 금속 성분 분석기를 국내에 판매하는 사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해 온 유로사이언스는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인라인 로보틱스 스틸 바 금속 성분 분석기’ 등 철강산업을 포함하여 금속산업 공정 자동화 설비 개발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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