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460억"벌어 놓은 돈으로 죽을 때까지 쓸 수 있다고 한 연예인

홍콩의 한 매체가 보도한 'K팝 여성 스타 재산 순위'에 아이유, 이효리, 보아, 수지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당시 아이유는 약 527억, 이효리는 약 460억 원의 재산을 보유했으며, 3위에 이름을 올린 산다라박은 약 351억 원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디오스타'에서 이효리는 "3년 동안 활동을 안 할 때 벌어놓은 돈으로 살았다"며 자신의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MC 유세윤은 "그래도 많이 남았느냐"고 묻자 이효리는 "많이 남았다"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벌어 놓은 돈으로 죽을 때까지 쓰라면 쓸 수 있을 것 같다. 어떻게 사느냐의 문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로 이사 예정

이효리 부부는 서울로 이사한다고 전했다. 이상순은 지난 8월 가수 김범수의 유튜브에 출연해 "효리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원래 우리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본업도 열심히 하고, 열심히 살아보자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상순은 "제주도에서 열심히 사는 것도 굉장히 좋은 일이지만 되게 힘들다. 할 일이 너무 많다. 이제 전원주택 같은 데서 사는 걸 꿈꾸시는데 집 바깥 일이 너무 많다"고 토로했다.

이에 이효리는 이상순과 서울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을 60억 500만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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