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청담댁 이효리→남편 코인 사기 성유리…옥주현 “핑클 완전체” 들썩[이슈와치]

이슬기 2024. 10. 1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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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대표 아이돌 핑클 완전체에 청신호가 켜졌다.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옥주현이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보낸 것.

이 과정에서는 앞으로의 활동과 관련해 '핑클' 완전체 컴백에 대한 가능성도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옥주현은 "멤버들과는 항상 이야기를 나누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계획이 확정된 것은 없다"면서도 "꼭 결실을 맺어보고 싶다"며 완전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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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엔DB
사진=JTBC ‘뉴스룸’

[뉴스엔 이슬기 기자]

1세대 대표 아이돌 핑클 완전체에 청신호가 켜졌다.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옥주현이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보낸 것. 제주를 떠나 서울 청담동으로 이사한 이효리부터 남편 논란으로 활동을 멈춘 성유리까지. 모두 한 자리에 모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 초대석에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옥주현은 '베르사유의 장미'에 이어 '마타하리'까지 뜨거운 작품의 디바로 활동 중인 근황을 알리면서 팬 사랑에 대한 감사를 드러냈다.

뮤지컬 ‘엘리자벳’이 오는 16일 공연 실황 영화로 개봉하는 것에 대해서도 “너무 큰 사랑을 받았은 작품이라 ‘꼭 영상화했으면 좋겠다’는 관객분들이, 매니아분들이 굉장히 많으셨다. 영광스럽게도 그 10주년을 영상화해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선물을 받게 되었다”며 감격해 시선을 끌었다.

그런가하면 옥주현은 ‘앞으로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제가 하고 있는 일과 충족을 시켜야 하는 일들에서 제 행복도 함께 찾으면서 잘 살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는 앞으로의 활동과 관련해 ‘핑클’ 완전체 컴백에 대한 가능성도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옥주현은 “멤버들과는 항상 이야기를 나누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계획이 확정된 것은 없다”면서도 “꼭 결실을 맺어보고 싶다”며 완전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방송 중 핑클 멤버들에게 영상을 통해 “아직 우리를 기억해주는 사람들이 있을 때 서둘러 만나야 하지 않겠느냐”며 돌직구 러브콜을 보냈다. 이어 “우리도 언젠가 god처럼 완전체로 ‘뉴스룸’에 꼭 출연할 날이 올 거다”라며 웃었다.

한편 옥주현을 비롯한 핑클 멤버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각자의 삶을 공유하고 있다. 최근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11년 간의 제주살이를 마치고 서울로 이사를 마쳤다. 부부는 지난해 8월 서올 종로구 평창동 소재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 500만 원에 매입했다. 연면적은 약 100평이며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이뤄졌다.

핑클 활동 이후,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이진은 지인 소개로 만난 금융업계 종사자와 2016년 2월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미국 시민권자 남편과 함께 뉴욕에 거주하고 있다.

성유리의 경우 성지난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과 결혼해 2022년 1월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안성현은 2022년 10월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이 타고 다니는 외제차 소유자로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으며, 빗썸 상장 담당 직원과 공모해 암호화폐를 상장시켜주겠다며 업체로부터 수십억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9월 10일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 안성현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배임 수재 관련 공판이 진행됐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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