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충격' 공식 입장 발표…손흥민 파트너 매디슨,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UEL 출전도 불가능

이민재 기자 2025. 5. 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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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에 좋지 않은 소식이 들려왔다. 제임스 매디슨이 시즌 아웃이 됐다.

영국 매체 'BBC'는 6일(이하 한국시간) "매디슨이 무릎 부상으로 이번 시즌 마지막 3주 동안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매디슨은 무릎 인대를 다친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부상 정도는 앞으로 48시간 이내 파악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매디슨은 지난 1일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 홈 경기(3-1 승)에서 전반 34분 2-0으로 달아나는 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18분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가벼운 부상으로 보였던 매디슨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웨스트햄전에 결장하며 우려가 커졌다.

토트넘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4일 매디슨의 부상 상황에 대해 "추가적인 (의료) 정보를 기다리고 있다. 내일 명확해질 것 같아 일단 기다려야 한다"며 "솔직히 말해 전망이 밝아 보이지는 않는다. 그래도 지켜봐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BBC는 매디슨의 부상 정도가 심해 사실상 '시즌 아웃'될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이 매체는 "매디슨의 부상은 토트넘에 큰 타격이 될 전망"이라며 "매디슨은 9일 예정된 유로파리그 2차전 원정은 물론 22일 스페인 빌바오에서 치러지는 결승전도 출전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중원의 부담이 커졌다. 중앙 미드필더 루카스 베리발이 보되/글림트와 1차전을 앞두고 훈련 도중 발목 인대를 다쳐 시즌을 마쳤다. 여기에 매디슨까지 시즌 아웃이 되면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으로서는 중원 조합을 짜기 어려워졌다.

다만 매디슨과 함께 웨스트햄전에 결장한 스트라이커 도미닉 솔란케는 보되/글림트와 2차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솔란케의 몸 상태는 나아지고 있다. 오늘은 (출전 명단에서) 빠졌지만, 의료진이 경기 당일에는 괜찮을 것이라고 확신하더라"라고 말했다.

발 부상으로 결장이 길어지는 손흥민의 유로파리그 4강 2차전 출전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웨스트햄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나아지고 있다. 여전히 개인 훈련을 하고 있지만 매일 좋아지고 있다"면서도 "경기 당일까지 어떻게 될지,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리그 16위(11승 5무 19패)까지 떨어진 토트넘은 4강에 진출한 유로파리그가 올 시즌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유일한 대회다. 보되/글림트와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은 한국시간으로 9일 오전 4시에 킥오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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