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억제, 암 예방" 윤은혜가 다이어트할 때 먹는다는 '이 음식'

사진='윤은혜의 EUNHYELOGIN' 캡처

#윤은혜가 꼽은 다이어트 음식 '가지'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에서 ‘윤은혜의 폭싹 속았수다 | 가지 트러플 크림 리조또, 전참시 레시피, 궁 비하인드 썰, 여름맞이 토크, 다이어트 댄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윤은혜는 가지 트러플 크림 리조또를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다. 윤은혜는 "가지는 다이어트에도 좋다"며 다이어트 음식으로 가지를 꼽았다. 그는 "잘 구워 먹기만 하면 몸에 너무 좋다"고 말하며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을 가지에 넣어 구웠고, 직접 트러플 소스를 활용한 리조또도 완성했다.

윤은혜가 다이어트 식으로 먹는 가지는 100g당 24kcal로 칼로리가 낮고 수분 함량이 90% 이상으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하다.

사진='윤은혜의 EUNHYELOGIN' 캡처
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 캡처

#가지의 효능

다이어트 식품일 뿐 아니라 가지는 항암효과로 암을 예방하는 채소로도 알려져 있다. 그 비밀은 가지의 보랏빛에서 찾을 수 있다.

가지가 보랏빛을 띠게하는 천연 색소 성분 히아신(hyacin)과 나수닌(nasunin)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을 억제한다. 이 두 성분은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막는 것은 물론 강력한 항암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에서도 나수닌은 지방질을 흡수하고 혈관의 노폐물을 용해 후 배출을 돕는다. 이뿐만 아니라 나수닌은 신경 퇴행과 인지 장애 및 알츠하이머 등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 보랏빛 껍질에 든 효능만큼 과육에 함유된 성분도 건강에 좋다. 과육 속 베타카로틴은 세포의 재생 기능을 활성화시켜 노화를 억제한다. 또한, 연구에 따르면 글리코알칼로이드(glycoalkaloid)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암세포의 사멸을 촉진한다고 알려졌다. 생체색소화합물 '바이오플라보노이드(bioflavonoid)'는 신체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혈압과 혈당을 조절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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