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질근질했어”…2년 비밀연애 끝에 방송에서 결혼 발표한 가수 커플❤️

무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던 두 뮤지션이 이제는 인생의 동반자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음악으로 인연을 맺고 오랜 시간 친구처럼 지내다가 결국 사랑으로 이어진 이들의 이야기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합니다. 주인공은 그룹 긱스의 멤버 루이와 가수 유성은입니다.

루이(1990년생)와 유성은(1989년생)은 2016년 루이의 미니앨범 수록곡 ‘이 시간에’, 그리고 디지털 싱글 ‘날개’를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습니다. 음악으로 쌓아온 호흡은 시간이 지날수록 진한 감정으로 변했고, 두 사람은 연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사랑은 한동안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2년 동안 비밀리에 교제해온 두 사람은 2021년 1월, SNS에 커플링 인증샷과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2년째 열애 중”이라고 직접 고백했습니다. 이후 럽스타그램을 통해 조금씩 사랑을 드러내더니, 결국 결혼까지 이어지게 된 것입니다.

특히 화제를 모았던 순간은 2021년 6월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무대 위에서 직접 “7월 11일에 결혼한다”고 깜짝 발표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커플룩을 입고 나란히 앉아 웃음을 감추지 못하던 모습은 여전히 많은 팬들의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공개된 웨딩 화보 역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유성은은 인스타그램에 “근질근질했다고요! 드디어 자랑한다”며 사진을 올렸고,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과 루이와의 다정한 포즈가 담겨 있었습니다. 팬들은 ‘뮤지션 부부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라며 뜨거운 축하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행복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2024년 루이는 갑작스러운 급성 심근경색으로 응급실을 찾으며 팬들을 걱정하게 했습니다. 다행히 빠른 대처로 위기를 넘겼고, 그는 “아주 운 좋게 살았다”고 털어놓으며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유성은은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손승연, 이예준, 지세희와 함께 ‘손이지유’라는 보컬 그룹을 결성 했습니다. 이미 ‘보컬 어벤저스’라는 수식어를 얻은 이 팀에서 유성은은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결국 루이와 유성은의 이야기는 음악에서 시작해 사랑으로 이어진, 그리고 다시 무대 위 도전으로 나아가는 여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비밀연애, 깜짝 결혼발표, 건강 위기와 새로운 시작까지… 두 사람의 진솔한 러브스토리는 앞으로도 많은 팬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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