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번째 무출루’ 오타니, 22경기 연속출루 행진 마감..야마모토는 시즌 2승 달성

안형준 2024. 4. 2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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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22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마감했다.

오타니가 출루하지 못한 것은 무려 23경기만.

오타니는 지난 3월 30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22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왔다.

3월 30일 경기는 이날 경기 이전까지 오타니의 올시즌 유일한 무출루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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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오타니가 22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마감했다.

LA 다저스는 4월 2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다저스는 2-1 신승을 거뒀다. 다저스는 워싱턴 원정 3연전을 쓸어담으며 4연승을 달렸다.

다저스는 승리를 이어갔지만 오타니 쇼헤이는 침묵했다. 오타니는 이날 2번 지명타자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오타니는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에는 1사 1,3루 찬스에서 병살타를 기록했고 8회에는 3루수 직선타에 그쳤다. 이날 양팀 합계 공동 최다인 잔루 4개를 남긴 오타니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시즌 타율은 0.358이 됐다.

오타니가 출루하지 못한 것은 무려 23경기만. 그리고 올시즌 두 번째다. 오타니는 지난 3월 30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22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왔다. 3월 30일 경기는 이날 경기 이전까지 오타니의 올시즌 유일한 무출루 경기였다. 침묵한 오타니는 9경기 연속안타 행진도 마감했다.

다저스는 이날 2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솔로포, 8회 프레디 프리먼의 1타점 2루타로 2득점을 올렸다. 워싱턴은 8회 조이 메네시스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다저스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6이닝을 4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 시즌 2승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알렉스 베시아, 다니엘 허드슨(1실점), 에반 필립스가 야마모토의 뒤를 이어 각각 1이닝씩을 책임졌다.

워싱턴 선발 맥켄지 고어는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이 침묵하며 시즌 2패째를 안았다.(사진=오타니 쇼헤이)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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