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도 예쁜데 172cm 큰 키에 가녀린 몸매 다 가진 배우

'나의 해리에게' 신혜선이 첫 등장부터 연기력으로 빛을 발하고 있다.

23일 첫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극이다.

극 중 신혜선은 존재감 없는 14년 차 아나운서 주은호와 주차장 관리소 직원 주혜리를 맡아 1인 2역을 소화했다. 새벽 4시가 되면 일상이 시작되는 주은호와 오후 4시에 이윽고 등장하는 또 다른 자아 주혜리를 번갈아 연기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아나운서 경력 14년 차 존재감 제로인 단독 보도를 위해 주말 촬영도 굴하지 않는 행복하고 싶은 주은호를 연기하던 신혜선은 해리성 장애가 발현되자 주차장 관리소 직원을 최고의 꿈으로 여기는 하루하루가 행복한 주혜리로 바뀌었고, 전혀 다른 두 인격을 넘나들었다.

말끔한 정장에 단정한 외모 속 이진욱(정현오)과의 이별과 가족으로 인해 생긴 상처를 가진 주은호와 앞머리로 얼굴을 가렸지만 밝은 목소리와 넘치는 자신감을 가진 주혜리의 간극을 디테일한 목소리 톤의 변화와 말투를 활용해 메웠다. 신혜선의 연기는 자칫 몰입을 방해할 수 있는 이질적인 두 역할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시청자들을 각각의 캐릭터 서사 속으로 스며들게 했다.

특히 신혜선은 강훈(강주연)의 집에서 잠에서 깨어난 주혜리가 사실은 외형만 주혜리의 모습일 뿐 주은호의 자아가 깨어났음을 한순간에 눈빛 연기만으로 보여주며 캐릭터 변화를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두 개의 인격을 가진 신혜선이 이진욱, 강훈과 그려내는 두 가지 로맨스가 시청자의 마음을 흔들며 주은호에게 주혜리라는 해리성 정체성 장애를 초래한 결정적 사건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진욱, ‘171.8cm’ 신혜선 의식해 까치발→합판 요청까지

신혜선이 맡은 ‘은호’ 캐릭터 포스터 촬영을 하던 중 이진욱은 발을 들어올리며 “더 커야 돼”라고 말했다. 신혜선이 171.8cm로 키 차이가 얼마나지 않아 이를 의식했던 것.

신혜선은 “제가 굽힐게요. 선배님 (그대로) 서 있어라”라며 서둘러 다리를 굽혀 키를 낮췄다. 불편할까 서로 배려하는 두 사람. 이때 이진욱은 스태프를 향해 합판을 달라고 요청했고, 그대로 밟고 올라섰다. 그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을 걸?”이라며 10cm 합판을 더해 키가 197cm이 된 점에 뿌듯함을 드러냈다.

신혜선 "키 171.8cm→항상 줄여

배우 신혜선이 실제 키를 공개했다. 

유튜브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혜선이옴' 해명하러 본인 등판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 신혜선은 키가 "171.8cm"라고 밝혔다.

조현아는 "원래 여자들 키 큰 사람들은 줄이더라"라고 속삭였다. 그러자 신혜선은 "내가 옛날에 방송에 173cm으로 나갔다. 너무 크게 나갔다"고 고백했다.

신혜선은 "그래서 항상 키를 줄이고 다녔다. 한 171cm정도 될 거다 이랬다. 그냥 물어보는 사람들한테 줄이고 다녔는데 얼마 전에 건강검진 했는데 171.8cm 나오더라.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다. 172cm가 안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마른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그녀가 선택한 방법은 간헐적 단식이다.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하루 13~15시간을 공복으로 유지해 체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Copyright © 셀럽뉴스 채널, 제목과 내용을 모방/복제하면 저작권 침해로 신고합니다. 문의: celebnews.biz@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