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마돈나와 함께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 오른다

강우석 기자 2026. 5. 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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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초로 열리는 결승 하프타임 쇼
방탄소년단이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 무대에 오른다./글로벌시티즌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 출연한다. 마돈나, 샤키라 등 월드 스타들과 함께 헤드라이너(주요 출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FIFA는 14일 “BTS와 마돈나, 샤키라가 오는 7월 19일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월드컵 결승전에서 미 프로스포츠의 상징과도 같은 하프타임 쇼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FL(미 프로풋볼) 수퍼볼의 하프타임 쇼는 경기 만큼이나 전국적인 이목을 끌기도 한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에 생중계되고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이 진행을 맡는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20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서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러머스'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월드컵은 사상 처음으로 여름이 아닌 겨울에 중동에서 펼쳐지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 이후 두 번쨰 원정 16강에 도전한다. 2022.11.21/뉴스1

BTS가 월드컵과 인연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BTS 정국은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Dreamers)를 부르고 개막식 공연도 펼친 바 있다. BTS는 “전 세계가 함께하는 뜻 깊은 무대에 서게 돼 큰 영광”이라며 “이번 월드컵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과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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