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세계도핑방지의 날 기념식…KADA 새 선수위원에 김아랑

권종오 기자 2024. 4. 1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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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핑방지의 날 행사는 전 세계 스포츠계가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KADA는 2024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을 약물 없는 대회로 치르자는 취지로 대회 개최 도시인 경남 김해에서 올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영희 KADA 위원장은 쇼트트랙 올림픽 계주 금메달리스트 김아랑(고양시청)을 새 선수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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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위원 위촉된 김아랑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19일 경남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2024 세계도핑방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세계도핑방지의 날 행사는 전 세계 스포츠계가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KADA는 2024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을 약물 없는 대회로 치르자는 취지로 대회 개최 도시인 경남 김해에서 올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영희 KADA 위원장은 쇼트트랙 올림픽 계주 금메달리스트 김아랑(고양시청)을 새 선수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또 장애인 휠체어 홍석만, 양궁 기보배, 봅슬레이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동현 등 선수위원들과 논의하는 자리에서 의도성 없는 유소년 도핑을 예방하기 위해 학생 선수 중심의 도핑 방지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ADA는 도핑 방지에 힘쓴 대한야구소프트볼연맹과 곽상수·김석현 도핑검사관, 송나경·박선기 도핑 전문강사에게 표창했습니다.

홍석만 KADA 선수위원장에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사진=KADA 제공,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 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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