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자산이 2조 5천억인데 하루 용돈이 2만 원이라는 남가수

한 달 용돈 2만 원이라고..?

가수 김종욱은 데뷔 당시부터 ‘재벌 2세 가수’로 주목을 받았다.

그의 부친은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김광진 전 회장.

2009년 기준 총 자산 2조 4,740억 원에 달하는 기업을 이끌던 인물이다.

그만큼 김종욱에 대한 대중의 기대와 선입견도 컸다.

하지만 김종욱 본인의 삶은 겉보기와 달랐다.

데뷔 초 인터뷰에서 그는 “하루 용돈 2만 원, 월로 따지면 약 60만 원 정도”라며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고, 번 돈은 모두 어머니께 드린다”고 털어놨다.

고급 차량이나 매니저가 따라붙는 생활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는 “아버지가 가수 활동에 전혀 개입하지 않으셨고, 오히려 반대하셨다”며 “경제적 지원 없이 신인 가수로서 일반적인 과정을 밟아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김종욱은 군 복무도 예외 없이 현역으로 입대해 이목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 출연한 김종욱은 MC들의 짓궂은 질문에도 담담한 태도로 일관했다.

“재벌 2세가 왜 이렇게 고생하냐”는 질문에 그는 “저를 신인 가수가 아니라 부잣집 아들로만 보는 시선이 많았다.

억울할 때도 있었지만 음악으로 인정받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종욱의 부친 김광진 전 회장은 이후 금융 관련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으며 다시 주목받았다.

당시 자금 일부가 연예계로 흘러들어 간 정황이 알려졌고, 김종욱의 이름도 언급됐다.

하지만 김종욱 본인은 해당 사건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사진출처: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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