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 부부 싸움이 줄어드는 집의 공통점 4가지

나이가 들면서 다툼이 줄었다는 부부가 있습니다. 참는 것이 늘어서라기보다 방식이 정리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포기하고 사는 것과는 분명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자주 언급되는 공통점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다툴 시간을 정해둔다

감정이 올라온 자리에서 바로 이야기하지 않는 방식입니다. 저녁이나 다음 날처럼 시간을 정해두고 그때 이야기하기로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은 다툴 일이 아니었다고 정리되기도 합니다. 남은 문제만 다루니 대화가 짧아집니다. 미루는 것이 아니라 옮기는 것이 핵심입니다.

각자 결정할 영역이 나뉘어 있다

살림이나 지출 가운데 각자 알아서 정하는 부분이 정해져 있는 경우입니다. 매번 상의해야 하는 항목이 줄면 부딪칠 기회도 줄어듭니다. 상대의 영역에는 의견을 내지 않기로 하는 것이 규칙입니다. 이렇게 나눠둔 부부가 훨씬 편안했다고 합니다. 신뢰는 간섭을 줄이는 데서 생깁니다.

사과의 방식이 정해져 있다

미안하다는 말이 어려운 사람도 있기 때문에 각자 편한 신호를 정해둡니다. 커피를 타 오거나 산책을 제안하는 식입니다. 그 행동이 사과라는 것을 서로 알고 있으면 상황이 빨리 정리됩니다. 말로만 사과를 요구하지 않는 것도 배려입니다. 형식이 있으면 회복이 빨라집니다.

다툼이 줄어든 부부는 참고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부딪치는 지점을 정리해둔 사람들에 가깝습니다. 규칙이 있으면 감정이 덜 상합니다.오늘은 자주 부딪치는 항목 하나를 정해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나눠진 자리에서 다툼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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