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서건창 KS 1차전 주전 1루수 깜짝 발탁…201안타 MVP의 위용 믿는다, 꽃범호 승부수[MD광주 KS]

광주=김진성 기자 2024. 10. 21. 16: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건창/KIA 타이거즈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1차전서 이우성 대신 서건창을 주전 1루수로 기용한다.

KIA는 21일 18시30분부터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국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KIA는 박찬호(유격수)~소크라테스 브리토(좌익수)~김도영(3루수)~최형우(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최원준(중견수)~김태군(포수)~서건창(1루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이범호 감독은 9일 상무전, 14일 롯데 자이언츠전에 이어 19일 마지막 자체 연습경기 화이트 라인업을 동일하게 구성했다. 7~9번만 이우성~김태군~최원준이었다. 그러나 한국시리즈 1차전이 되자 이우성 대신 서건창을 1루수로 먼저 투입한다.

이우성은 올 시즌 주전 1루수로 중용됐지만, 시즌 막판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한국시리즈 대비 훈련을 하는 과정에서도 컨디션이 뚜렷하게 올라온 모습은 없었다. 그러자 이범호 감독은 큰 경기 경험이 많고, 1루 수비도 안정적인 서건창을 먼저 내세운다. 이우성은 대타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