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서 외교관 차량행렬 겨냥 폭탄 공격‥"경호하던 경찰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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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서 외교관 차량행렬을 겨냥한 폭탄 공격이 발생해 경찰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습니다.
이 사고로 외교관 차량행렬을 경호하며 앞서가던 경찰차가 피해를 보면서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인도네시아와 포르투갈, 카자흐스탄 등 파키스탄 주재 각국 외교관들은 지역 상공회의소 초청으로 회의를 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이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원격 조정으로 폭탄이 터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금까지 공격 배후를 자처한 세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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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서 외교관 차량행렬을 겨냥한 폭탄 공격이 발생해 경찰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 23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에서 북쪽으로 250㎞ 떨어진 관광지 도로변에 매설된 사제폭탄이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외교관 차량행렬을 경호하며 앞서가던 경찰차가 피해를 보면서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인도네시아와 포르투갈, 카자흐스탄 등 파키스탄 주재 각국 외교관들은 지역 상공회의소 초청으로 회의를 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이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원격 조정으로 폭탄이 터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금까지 공격 배후를 자처한 세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9314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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