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 AI로 똑똑해졌다

[이포커스] 삼성전자가 새로운 태블릿, 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를 선보입니다. 슬림한 디자인과 AI 기능으로 무장한 이 제품, 어떤 점이 새로워졌을까요?

삼성전자가 오늘(3일) 갤럭시 탭 S10 FE와 S10 FE+를 국내 출시했습니다. FE 시리즈답게 가격은 69만 원부터 시작해 합리적인 편인데요. 디자인은 더 얇아지고, AI 기능은 대폭 강화돼 눈길을 끕니다.

디자인은 얼마나 얇아졌을까요?

6.5mm였던 두께가 6mm로 줄어들어 휴대성이 좋아졌습니다. 특히 13.1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FE+ 모델은 베젤을 더 얇게 만들어 영상 몰입도를 높입니다.

어떤 AI 기능을 쓸 수 있나요?

태블릿에 최적화된 서클 투 서치, 삼성 노트 계산 모드, 손글씨 보정, AI 지우개, 자동 잘라내기 등이 탑재됐습니다. 필기부터 이미지 편집까지 AI가 다양한 작업에 도움을 줍니다.

가격은 얼마고, 살 만한 혜택은 없나요?

S10 FE는 69만 원부터, S10 FE+는 86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16일까지 128GB 모델을 256GB로 업그레이드하는 혜택이 있구요. 키보드, S펜, 충전기 등 액세서리 할인도 제공합니다.

이번 신제품은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태블릿으로 효율적인 작업을 하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가 갤럭시 탭 S10 시리즈의 프리미엄 경험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수정 기자 ksj@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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